세율·계산
양도세 중과
먼저 확인된 것부터 말씀드리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는 2026년 5월 9일로 종료됐습니다. 다만 5월 9일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면, 계약일부터 4개월(기존 조정대상지역) 또는 6개월(2025년 10월 16일 신규 지정 지역) 안에 양도하는 경우 중과에서 빠집니다. 중과가 붙으면…

먼저 확인된 것부터 말씀드리면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는 2026년 5월 9일로 종료됐습니다.
- 다만 5월 9일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면, 계약일부터 4개월(기존 조정대상지역) 또는 6개월(2025년 10월 16일 신규 지정 지역) 안에 양도하는 경우 중과에서 빠집니다.
- 중과가 붙으면 세율만 오르는 게 아니라 장기보유특별공제도 함께 빠집니다. 세 부담 차이가 커지는 진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이 글의 기준일은 2026년 8월 25일입니다. 세법과 규제지역은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신고 전에는 반드시 공식 자료로 다시 확인해 주세요.
양도세 중과를 검색하시는 분들의 질문은 대개 세 가지로 좁혀집니다. “나는 해당되나”, “그래서 세금이 얼마나 늘어나나”, “이걸 혼자 계산해도 되나”. 앞의 두 가지는 자료로 답이 나오고, 세 번째는 판단의 문제입니다. 순서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양도세 중과가 붙으면 비용이 얼마나 달라지나요
조정대상지역 안에 있는 주택을 다주택자가 양도하면 기본세율(6~45%)이 아니라 중과세율이 적용됩니다. 국세청이 안내하는 기준으로 2주택자는 기본세율 + 20%p, 3주택 이상 보유자는 기본세율 + 30%p입니다. 여기에 더해 소득세법 제95조 제2항에 따라 중과 대상 자산은 장기보유특별공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10년, 20년 보유한 집이라도 공제가 0이 되므로, 과세표준 자체가 먼저 커지고 그 위에 높은 세율이 얹히는 구조입니다.
보유기간이 짧으면 계산이 또 달라집니다. 1년 미만 보유 주택은 70%, 2년 미만은 조정대상지역에서 60% 세율이 적용되며, 중과세율과 비교해 더 높은 쪽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양도소득세와 별도로 개인지방소득세가 양도소득세액의 10%만큼 추가로 부과됩니다. 견적을 낼 때 이 10%를 빼놓으면 실제 납부액과 차이가 납니다.
과세표준 3억원을 가정한 단순 비교
아래는 국세청 공표 세율표에 따라 과세표준 3억원이라는 가정만 넣어 계산한 값입니다. 실제 세액은 취득가액·필요경비·보유기간·공제 적용 여부에 따라 달라지므로, 금액 자체가 아니라 구간별 격차의 크기를 보시는 용도로 봐주세요.
| 구분 | 적용세율 | 산출세액 | 지방소득세(10%) |
|---|---|---|---|
| 기본세율(중과 없음) | 38% | 9,406만원 | 약 941만원 |
| 2주택 중과(+20%p) | 58% | 1억 5,406만원 | 약 1,541만원 |
| 3주택 이상 중과(+30%p) | 68% | 1억 8,406만원 | 약 1,841만원 |
※ 산출세액 = 과세표준 × 세율 − 누진공제 1,994만원(3억원 이하 구간).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효과는 반영 전 수치이며, 실제로는 공제가 빠지면서 과세표준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세율 구간 비교
과세표준 3억원 구간(기본세율 38%)을 기준으로 한 비교입니다.
내 거래가 중과 대상인지 가르는 두 개의 날짜
2026년 2월 12일 관계부처가 함께 내놓은 보완방안에 따라, 유예 종료 이후에도 계약 시점이 앞선 거래는 구제받을 길이 열려 있습니다. 핵심은 계약일과 양도일 두 개의 날짜입니다. 2026년 5월 9일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받은 사실이 증빙되며, 그 계약일로부터 정해진 기간 안에 양도가 이뤄지면 중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관련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은 2026년 3월 1일 시행됐습니다.
| 지역 구분 | 해당 지역 | 양도 기한 |
|---|---|---|
| 기존 조정대상지역 | 서울 강남구·서초구·송파구·용산구 | 계약일부터 4개월 이내 |
| 신규 조정대상지역 (2025년 10월 16일 지정) |
위 4개 구를 제외한 서울 21개 자치구, 경기 과천·광명·성남(분당·수정·중원)·수원(영통·장안·팔달)·안양 동안·용인 수지·의왕·하남 | 계약일부터 6개월 이내 |
지금이 8월 말이라는 점을 꼭 짚고 싶습니다. 5월 초에 계약하고 기존 조정대상지역 4개월 요건을 적용받는 거래라면 9월 초·중순이면 기한이 닫힙니다. 6개월 요건이어도 11월 초까지입니다. 잔금일을 미루는 협의를 하고 계신다면, 그 며칠이 세금 수천만원을 가르는 구간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자주 엇갈리는 부분이 “양도일이 정확히 언제냐”입니다. 세법상 양도일은 원칙적으로 대금을 청산한 날이고, 대금 청산일이 분명하지 않거나 등기가 먼저면 등기접수일이 기준이 됩니다. 계약서상 잔금일과 실제 입금일이 다른 경우가 실무에서 흔하니, 이 부분은 중과 유예 기준일이 잔금인지 등기인지 따로 정리한 내용을 함께 확인해 보시고, 본인 거래에 대해서는 세무 전문가의 확인을 받으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세금 견적을 내는 순서 — 무엇부터 모아야 하나요
상담을 받든 직접 계산하든, 자료가 없으면 견적이 나오지 않습니다. 순서대로 정리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자료들이 갖춰져야 세무대리인도 정확한 금액을 말씀드릴 수 있고, 자료 없이 나온 금액은 어차피 다시 바뀝니다.
- 주택 수부터 확정합니다. 세대 기준으로 배우자·동일 세대원의 보유분을 모두 포함합니다. 분양권, 조합원입주권, 일부 오피스텔이 주택 수에 들어가는지가 결과를 크게 바꿉니다.
- 양도 대상 주택의 소재지가 조정대상지역인지 확인합니다. 규제지역은 지정·해제가 반복되므로, 양도 시점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 취득가액과 필요경비를 모읍니다. 매매계약서, 취득세 영수증, 법무사·중개보수 영수증, 자본적 지출(발코니 확장, 새시 교체 등) 증빙을 챙깁니다. 증빙이 없으면 경비로 인정받지 못해 세금이 올라갑니다.
- 보유기간과 거주기간을 날짜 단위로 정리합니다. 단기양도 세율과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 여부가 여기서 갈립니다.
- 같은 해에 다른 양도가 있었는지 확인합니다. 연간 합산 과세이므로 다른 거래가 있으면 세율 구간이 통째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자료가 모였다면 국세청 홈택스의 양도소득세 모의계산으로 대략적인 금액을 먼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모의계산은 입력값이 정확하다는 전제에서 작동하는 도구입니다. 주택 수 판정, 중과 배제 요건 해당 여부, 계약일 기준 보완조치 적용 같은 판단이 필요한 항목은 모의계산이 대신 결정해 주지 않습니다. 금액의 자릿수를 가늠하는 용도로 쓰시고, 최종 판단은 별도로 받으시길 권합니다.
세무대리인을 고를 때 실제로 확인해야 할 것
양도세는 신고 한 번으로 끝나는 세목이라, 잘못 신고하면 되돌리는 비용이 훨씬 큽니다. 그래서 “얼마인가요”보다 “무엇까지 해주시나요”를 먼저 물어보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수수료는 공표된 표준 요율이 없고 사무소·거래 난이도·주택 수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그러니 금액만 비교하지 마시고 아래 항목을 같은 기준으로 물어보고 비교해 주세요.
| 서비스 유형 | 받는 시점 | 확인할 질문 |
|---|---|---|
| 사전 컨설팅 | 계약 전 / 매도 순서 결정 전 | 매도 순서를 바꿨을 때의 시나리오별 세액을 비교해 주시나요? |
| 신고 대리 | 양도 후 예정신고 기한 내 | 신고서 작성만인가요, 필요경비 검토와 증빙 정리까지 포함인가요? |
| 사후 대응 | 세무서 소명 요구·경정청구 시 | 신고 후 소명 요청이 왔을 때 대응이 기본 범위에 들어가나요, 별도 비용인가요? |
- 자격을 직접 확인해 주세요. 세무 신고 대리는 세무사·회계사 자격이 필요합니다.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등록 여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견적서에 범위를 글로 남겨 달라고 요청하세요. 구두로 “다 해드린다”는 말과, 문서에 적힌 업무 범위는 나중에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 “무조건 중과를 피할 수 있다”고 단정하는 곳은 한 번 더 보셔야 합니다. 요건 충족 여부는 사실관계로 정해지는 것이지, 대리인이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 연락이 닿는 방식을 확인하세요. 예정신고 기한은 두 달뿐이고, 자료 요청과 회신이 몇 번 오갑니다.
신고 기한과 놓쳤을 때의 부담
절차 자체는 단순합니다. 부동산을 양도했다면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에 예정신고·납부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9월 5일에 잔금을 받았다면 9월 말일부터 두 달, 즉 11월 30일까지입니다. 한 해에 두 건 이상 양도했다면 다음 해 5월 31일까지 확정신고로 합산해 정산해야 하고, 한 건만 있고 예정신고를 마쳤다면 확정신고는 생략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기한 | 비고 |
|---|---|---|
| 예정신고 |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개월 | 부동산·부동산에 관한 권리 |
| 확정신고 | 양도한 해의 다음 해 5월 31일 | 연중 2건 이상 양도한 경우 합산 |
| 무신고 시 | 기한 경과 즉시 | 무신고가산세와 납부지연가산세가 함께 붙습니다 |
가산세는 세액이 클수록 절대 금액이 커집니다. 중과가 적용되는 거래는 본세 자체가 크기 때문에, 기한을 며칠 넘긴 것만으로도 부담이 눈에 띄게 늘어납니다. 가산세 계산 방식과 기한 후 신고에 대해서는 양도세 신고기한을 놓쳤을 때 정리한 글을 참고해 주세요. 세율 구조를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시면 다주택 중과세율 총정리도 함께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상담 문의로 가장 많이 들어오는 질문 세 가지를 확인된 범위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개별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지는 항목이라, 답변은 판단의 기준을 잡는 용도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5월 9일 전에 계약했는데 매수인 사정으로 잔금이 밀렸습니다. 어떻게 되나요?
보완조치는 계약일부터 4개월 또는 6개월이라는 기간 요건을 두고 있습니다. 그 기간을 넘겨 양도되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됩니다. 잔금일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기한을 먼저 계산해 두고 매수인과 협의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개별 사정에 대한 판단은 관할 세무서나 세무 전문가에게 확인 부탁드려요.
조정대상지역이 아닌 곳의 주택도 중과되나요?
다주택자 중과세율은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 양도에 적용되는 규정입니다. 다만 보유기간이 짧은 경우의 단기양도 세율은 지역과 무관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규제지역은 지정과 해제가 반복되므로, 양도 시점의 지정 현황을 국토교통부 공고로 확인해 주세요.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못 받는다는 게 어느 정도 차이인가요?
보유기간이 길수록 차이가 커집니다. 공제가 적용될 때와 배제될 때는 세율을 곱하기 전 단계인 과세표준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세율 인상분과 공제 배제분이 겹쳐 세 부담이 늘어납니다. 본인 보유기간에 따른 공제율은 국세청 장기보유특별공제율 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리하며
양도세 중과는 “해당되느냐 아니냐”의 문제이지, 협상으로 조정되는 영역이 아닙니다. 그래서 순서가 중요합니다. ①세대 기준 주택 수와 소재지를 먼저 확정하고 ②계약일과 양도 예정일로 기한 요건을 계산한 뒤 ③증빙을 모아 금액을 산출하고 ④신고 기한 안에 처리하는 것, 이 네 단계면 대부분의 판단이 정리됩니다. 계약을 이미 하신 분이라면 오늘 달력을 펴고 계약일에 4개월과 6개월을 각각 더해 보시는 것부터 시작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덧붙이겠습니다. 이 글에 정리한 세율과 기한은 2026년 8월 25일 기준으로 확인한 내용이고, 세법과 규제지역 지정은 바뀝니다. 실제 신고 직전에는 국세청과 기획재정부의 공식 자료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확인된 것과 확인이 필요한 것을 구분해 두시면, 상담을 받으실 때도 훨씬 빠르게 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한 공식 자료
- 국세청 「양도소득세 세율」 안내 — nts.go.kr
- 국세청 「양도소득세 법정 신고기한」 — nts.go.kr
- 국세청 「장기보유특별공제율」 — nts.go.kr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5월 9일 종료…잔금일 최장 6개월 유예」(관계부처 합동, 2026-02-12) — korea.kr
- 국가법령정보센터 「소득세법」 제95조·제104조 — law.go.kr
- 국가법령정보센터 「조정대상지역 지정」 행정규칙 — law.go.kr
본 콘텐츠의 이미지는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전문적인 조언(투자·의료·법률 등)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판단은 반드시 해당 분야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특정 상품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이 글은 AI(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